[양돈전망]원산지표시제의 힘이 배가되는 한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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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3-17 | 조회수 | 1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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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이라는 옛 얘기가 실감나는 요즈음이다. 미국발 신용경색이 일파만파로 전 세계에 확산되며 경제학이론이 재해석되는 국면까지 치닫고 있어 한치를 내다볼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보도매체의 경제관련 기사가 예상보다 훨씬 낮은 경제성장, 급속히 늘어나는 실업, 이로 인한 소비위축, 디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현상에 관련된 보도로 채워지고 있어 봄은 오고 있지만 서민들에게는 엄동설한을 느끼게 하고 있다. 세상이 아무리 어려워도 자연의 섭리는 어길 수 없어, 기상온난화 영향으로 예년보다 조금 빠른 봄이 다가오고, 해마다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인 황사바람이 올해에는 예년보다 더 강도가 높을 것이라는 예보도 있어 사람들의 건강은 물론이고 가축방역에 전력투구를 해야 할 듯하다. 전반적인 큰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 양돈산업은 2007년도의 큰 시련을 겪으며 총 사육두수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돈가 기조 속에 2008년도를 보내고 2009년도 그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08년도의 고돈가 기조 형성요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 작용된 것으로 보여지나 특히 원산지표시제 본격 시행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는 시중 유통시장이나 외식업계 동향에서 쉽게 알 수 있다고 보여진다. 원산지표시제의 힘이 배가 되게 위생, 안전에서 신뢰받는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경쟁력 제고, 지속적인 홍보가 강화될 시점이라 본다. '09년 1~2월중에 도축된 돼지는 (등판자료) 2,245천두로 '08년 동기의 2,362천두 대비 5%정도 줄었다. 돼지고기 수입물량도 '09년 2월 누계(검역기준)가 30.2천톤으로 '08년 동기 누계 42.3천톤 대비 28%정도나 크게 줄어 환율상승과 원산지표시제 시행에 따른 소비부진 영향이 반영된 듯하다. 3월 첫주(3/2-3/6)중 전국도매시장에서 경락된 돼지는 하루평균 6,850여두가 경락되어 일주일전보다 7.7%정도 감소세를 보였고, 박피돈의 평균경락가격은 4,760원으로 일주일전 대비 350원 올랐으며 탕박돈도 4,320원대로 330원 올랐다.
<본지 3월 10일자부터 '양돈전망'이 다시 시작됩니다. '양돈전망'을 통해 양돈농가 분들의 경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축산유통연구소 정규성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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