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청정화에 7년간 3천억원 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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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12-21 | 조회수 | 1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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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청정화에 7년간 3천억원 투입
농식품부, 2014년 청정화선포 목표 추진 혼합백신 100% 공급 및 써코백신 지원도 검토 민간중심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정부가 돼지열병 청정화를 위해 민간중심의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혼합백신을 100% 공급키로 하는 등 7년간 3천억원을 투입하여 청정화를 이룰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안' 마련을 위한 관련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2015년까지 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4년 청정화선언을 목표로 하는 계획 추진을 검토 중이다.
먼저 농식품부는 '09년~'10년을 근절기반 구축단계로 설정하고 △민간중심 돼지열병 박멸위원회 구성 운영 △돼지열병 예방약 100% 접종 및 검사강화, 비발생 유지 △양돈농가별 책임자지정 및 농가별 고유번호 문신 예찰 등 방역관리체계 구축 △예방약 수급조절 및 야생멧돼지 예찰 등 위해요소 사전차단을 위한 방역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와 대한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학계 및 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된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를 우선 구성하여 돼지열병 청정화가 유지되는 때까지 지속 운영하고 지역에서도 지역 돼지열병 박멸대책 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농가의 자율방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체양성율이 95%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100% 예방접종을 실시하되,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2차분에 한해서 혼합백신을 100% 공급하고, 자돈폐사 방지를 위한 써코바이러스 예방약 지원도 검토키로 했다. 이외에도 전국 양돈농가별로 수의사와 가축방역사 등을 책임자로 지정하여 예찰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농가별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출하시 고유번호 문신 등을 통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돼지 이동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5월부터 1년간 예방접종 방법별 비교시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정착촌내 돼지사육농가를 특별 관리하는 한편 야생멧돼지에 대한 예찰 등 방역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11년~'12년은 청정화 확인단계로 정하고 △돼지열병 마커백신(유전자재조합백신) 접종 △예방접종 금지지역 특별방역관리 △항원․항체검사, 예찰확대 및 양성축살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커백신 공급을 통해 백신바이러스와 야외바이러스 감별을 실시하여 양성축을 색출하는 한편, 연간 4천만두 수준의 물량을 공급(연간 약 400억원 소요 예상)할 예정이며, 양돈농가 채혈검사도 확대하고 야외바이러스 발견 시 해당농장 전체에 대해 신속한 살처분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13~'14년은 청정화 달성단계로 △지역별 방역추진상황 및 조건이행시 지역별 청정화 △국가단위 청정화선포를 위한 OIE 보고 등을 실시하고, '15년부터는 청정화 유지단계로 △전국적인 모니터링검사 △살처분 대상농가 설정 및 지원대책 마련 △도축검사 강화 및 가축운송차량 소독 철저 △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국경검역 강화 등을 실시키로 했으며,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 보상금 외에 생계안정비 등을 지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써코바이러스 백신지원이 이뤄질 경우 돼지열병 청정화시까지 5년간 매년 3백억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 같은 돼지열병 청정화 추진계획안을 이달 중에 확정하고, 내년부터는 양돈농가 대상 홍보교육 및 본격적인 실천에 돌입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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