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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해야"

작성일 2008-12-11 조회수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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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해야"

 

미산 쇠고기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 소비자 경악

양돈협, 이마트 미산 쇠고기 판매 중단 촉구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가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 라벨로 붙여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달 27일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 이후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마트 남양주점에서 미국산 쇠고기가 호주산으로 이중 표기된 것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양돈농가를 비롯한 축산농가 및 소비자들은 오는 22일부터 돼지고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확대 실시되는 가운데,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양돈협회는 지난 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마트 모든 매장에서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정부의 단속의지를 높이는 한편, 둔갑판매에 대한 최고형량을 높이고 부당이익을 환수해야 하며 위반업체 명단도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또한 지난 27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대형마트 3사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결정' 발표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공개질의서를 통해 이 사안이 공정거래법에 저촉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답변을 요구했다.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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