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값 인상 올 들어 6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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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12-01 | 조회수 | 1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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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값 인상 올 들어 6번째
양돈협 "양돈농가 버티기 한계, 사료 값 인상 철회하라"
최근 일부 배합사료업체에서 11월말을 기점으로 사료 값을 8~10%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양돈농가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 같은 원성은 사료 값 인상이 올해 들어서만 여섯 번째에 달하고, 최근 국제곡물시세가 떨어지는 추세에 있기 때문.
실제로 사료협회에 따르면 11월24일 현재 옥수수 톤당 원료시세가 188.16달러로 전달 평균가격 234달러에 비해 19.6% 하락하고 지난해 같은 달 평균 301달러보다도 약 37.5% 떨어졌다. 이에 대해 양돈농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올라 사료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지만 국제곡물가격 하락 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사료 값 인상에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5일 "사료업체에서 2006년 11월부터 2년 사이에 무려 10번째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라며 "국제곡물가격이 최근 들어 급격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료 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양돈농가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인상되어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양돈농가들이 고생산비 속에 생산성을 높이고 싶어도 만성소모성질환 등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와 한․미 FTA, 한․EU FTA 등 수입개방화의 영향으로 막다른 골목길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고통 받고 있는 양돈농가의 부담과 급락하고 있는 국제곡물시세 등을 감안하여 배합사료업체들이 사료가격 인상 단행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은 "사료업체에서 사료 값을 8~10% 인상하여 kg당 60~70원이 오른다"면서 "사료업체는 고객인 양돈농가의 경영난을 십분 이해하여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료 값 인상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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