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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돈육 절반서 식중독균 검출 '충격'

작성일 2008-10-02 조회수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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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돈육 절반서 식중독균 검출 '충격'


수입산 돼지고기 상당수가 미생물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수입식육 미생물 검사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올 8월까지 검사를 실시한 수입 돼지고기의 경우 1천11건을 검사한 결과 48.9%에 해당하는 494건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 돼지고기 47건에서는 식중독균 리스테리아균도 검출됐다. 리스테리아균은 고열과 두통, 복통, 설사, 근육경직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특히 임산부와 노약자,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은 심각한 증세를 초래할 수 있다.

안 의원은 󰡒수입 식육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각종 미생물이 검출되고 있는 만큼 불신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 육류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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