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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돈업진출 반대 염원 담긴 서명부 국회 전달

작성일 2008-09-19 조회수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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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양돈업진출 반대 염원 담긴 서명부 국회 전달

 

양돈협, 하림 반대 3,800명 양돈농가 서명부 및 탄원서 제출

 

하림의 양돈업 진출에 반대하는 양돈농가의 염원이 담긴 양돈농가 서명부가 국회에 전달됐다. (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최근 전국의 양돈농가로부터 받은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에 대한 3,800여명 양돈인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와 함께 축산관련 단체 및 농민단체들의 연대 지지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양돈협회는 이번 탄원서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하림의 양돈업 진출 반대를 위한 협회의 입장을 적극 알리는 한편 국회의원의 올바른 정부정책 수립 등 협조를 요청하였다.

 

협회는 탄원서를 통하여 '국내 닭고기 시장의 40%를 장악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양계농가를 소작농으로 전락시킨 '(주)하림-기업'이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을 기반으로 생산액이 3조6천억원으로 축산업 1위인 양돈산업에까지 진출하여 농촌경제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려고 한다"고 우려하면서 "사회적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농민의 각각의 역할이 있고, 해외농업 선진국에서도 농업을 경제적논리가 아닌 자국의 먹거리 근원으로 생각해 각종 농정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양돈농가들이 농민단체 소속 농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하림의 양돈업 진출을 강력히 반대하며, 반농민적 정서를 가진 기업의 급속 성장을 철저히 조사해 농민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쓰여야 할 정부 정책자금이 전국의 350만 농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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