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대의원 '유통투명화' 최대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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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8-29 | 조회수 | 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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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금 대의원 '유통투명화' 최대 관심
설문결과 유통감시원 운용 및 원산지표시 사업 늘려야 국산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제도 확대 요구 조사연구사업 비중 확대도 검토
양돈자조금 대의원들이 내년도 자조금으로 비중 있게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유통투명화 사업을 손꼽았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수입 돼지고기의 국내산 둔갑 판매 사례가 늘고 있어 올바른 유통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 공급 기반을 안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009년도 양돈자조금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7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지역별 양돈자조금 대의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3%가 '유통감시원 운용 및 원산지표시' 사업에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산돼지고기 판매점 인증제'에 대한 예산증액을 요구한 대의원이 67.2%로 조사되어 돼지고기 유통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외에 내년도 사업에서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는 응답에는 ▲양돈산업 PR사업 57.8% ▲안전돼지고기 생산계도광고 57.8%
▲요리강습 및 시식회 50% ▲양돈장 HACCP교육 43.8% ▲양돈인력양성 42.2% ▲정책개발 제도개선위원회 42.2% 순이었다. 반면 TV,라디오광고의 경우에는 감액해야 한다는 의견이 46.9%로 조사되었으며, 이외에 사업들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도 4개 사업영역별 사업비 비중에 대해서는 소비홍보 비중은 줄이고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과 조사연구사업 비중은 높여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조사연구사업의 경우 올해 1.3% 비중에서 내년에는 6.4%로 약 5배 늘리고, 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의 경우에는 올해 17.9%에서 내년 19.9%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진길부 도드람양돈조합장은 최근 관리위원회에서 "농가들은 현장 애로사항을 푸는데 자조금이 쓰이길 바라고 있다"며 "질병폐사는 왜 생기는지, 질병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백신사용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면 생산성을 늘릴 수 있는지 등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사연구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도 돈사청정화에 역점을 두고 있으나 힘에 부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협회뿐만 아니라 자조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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