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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폭등 '공동자원화사업 한계'

작성일 2008-08-11 조회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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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 폭등 '공동자원화사업 한계'

 

국고보조율 인상 올해부터 적용해야

양돈협, 농어업회생 국회의원모임에 건의

 

원자재가격이 폭등하여 올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최근 공동자원화사업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건의사항을 농어업회생 국회의원모임에 전달했다.

 

양돈협회에 따르면 최근 유류대와 철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토목공사 비용이 50% 인상되어 시공업체에서 공사비용을 추가 요청하고 있으나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토목공사에 드는 철근비용이 지난해 7월 기준으로 톤당 55만원이었던 것이 올해 120만원으로 약 118% 인상되고 철자재 또한 120% 크게 인상됐다.

 

이에 양돈협회는 원자재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현재 사업비로 사업 착공이 불가능하므로 공동자원화시설에 대한 보조율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업액을 개소당 25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보조율도 50%에서 80%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사업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올해 사업 역시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보조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보의 경우에도 공동자원화시설은 일반시설물의 20% 가치만 인정하여 25억원 시설물에 대한 담보 융자가능액은 3억5천여만원에 불과, 사업추진에 지난을 겪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양돈농가들이 가축분뇨 자원화를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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