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사료공급 차질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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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6-19 | 조회수 | 1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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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사료공급 차질 우려
양돈협, 화물연대에 입장 전달 사료곡물수송 차질 없도록 협조 요청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사료원료 수송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양돈농가까지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가 지난 13일 총파업에 돌입, 부산항과 인천항 등 전국의 주요항만과 주요사업장의 화물수송이 부분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사료원료 수송에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료공장에서 제조해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배합사료의 경우, 사료원료의 대부분이 수입항에서 매일 사료공장으로 운송되어 가공을 한 후 농장으로 매일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대부분의 사료공장의 원료 보관 능력이 2~3일 물량에 불과, 이 기간 내 원료공급 차질만 생겨도 원료부족으로 사료를 생산할 수 없어 사료공급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14일 "사료회사의 원료공급이 부족하게 되면 당장 사료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가축들이 굶주리게 되면 당장의 생산성은 물론 가축건강에 심히 영향을 끼쳐 질병 발생으로 이어져 축산업 기반 자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유가 및 곡물가격 폭등, FTA 등 설상가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료곡물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화물연대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사료협회에도 양돈농가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계도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같은 내용의 공문을 화물연대 앞으로 전달하고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하여 배합사료 및 조사료 운송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성명서를 통해 정부 또한 상황이 즉시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또한 축단협 대표들은 2~3일내 해결이 안 되면 심각한 상황에 달할 것으로 예상, 민노당, 민주노총 등을 방문해 협조 요청하는 등 공식,비공식적으로 최대한 빨리 해결을 위한 접근에 나서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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