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부위 소비촉진 '고품질 가공육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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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6-19 | 조회수 | 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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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부위 소비촉진 '고품질 가공육 생산'
지역단위 소규모 가공업 활성화 필요 발효생햄 등 대형육제품 판매장에서 소분판매
돼지고기 저지방부위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품질 좋은 가공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발효생햄 등 덩어리가 큰 육제품을 판매장에서 직접 소분판매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대한양돈협회, 농협, 육가공협회, 자조금사무국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찰단이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독일과 이탈리아의 육가공산업을 견학한 결과, 독일에서는 소규모 수공업 형태로 육가공이 발전하여 육가공제품이 고품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에는 저가상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중심의 육가공품이 그 점유율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추세로 조사됐다. 한편 대형마트에서는 발효소시지의 경우 슬라이스 기계를 이용하여 즉석에서 원하는 만큼 분할하여 판매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해외시찰단은 이번 시장조사를 통해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국내 육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가공육제품에 품질등급을 표시하는 한편 '육함량' 표기 시 사용된 식육의 종류와 함량, 지방함량을 나누어 표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비자의 소득증대와 의식수준 향상으로 고급육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도 독일처럼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산 돈육을 추가적으로 소비시키기 위한 지역단위 소규모 가공업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돼지 뒷다리 발효생햄과 같은 큰 덩어리 상태로 제조된 육제품들은 일정기준이 만족되면 판매장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소분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품유형 확대 및 국제규격화 △발효생햄 등 비가열 건조육제품 미생물기준 완화 △양돈산업과 육가공산업 연계 활성화방안 강구 등을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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