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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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03-19 | 조회수 | 1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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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돼지고기 홍보 소비자 눈높이에서 공략 자조금 효과 극대화위해 교량역할 할 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만물이 생동한다는 봄과 함께 2008년도 양돈자조금 사업도 본격 물꼬를 텄다. 제2기 양돈자조금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양돈자조금 윤상익 관리위원장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사람의 위 속에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채우도록 하는 것이 자조금의 역할이다." 윤상익 관리위원장은 양돈자조금의 역할은 국산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최대한 효과적으로 홍보해서 돼지고기 소비를 늘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기 양돈자조금 사업의 출발과 함께 관리위원장직을 맡은 윤 위원장은 그동안 자조금을 활용한 국산 돼지고기 소비홍보 방향이 관리위원이나 대의원 등 농가들, 즉 생산자들이 주가 되어 결정지어졌다면, 이제는 소비자가 주가 되어 소비홍보 방법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돼지고기 홍보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교수와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그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산 돼지고기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자료를 만들고,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까지 개발하여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홍보 방향을 국산 돼지고기에 포커스를 두되, 광고대행사 등 업체 선정시 소비자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을 전폭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위원장은 "자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주관하는 양돈협회와 농협 양 단체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면서 "양 단체가 서로 조화를 이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량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조금 시작부터 대두되었던 자조금 대의원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충분히 공감하고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다만 자조금법이 양돈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축종까지 포함하는 것이므로 다른 축종단체와 관계자들과 우선 구체적으로 논의되어야 하고, 위원장으로서 합의점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자조금 농가거출금이 돼지 1두당 600원으로 인상됐으나, 1월분 양돈자조금이 90%의 납입률을 보이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조금 납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양돈농가와 도축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조금 운영으로 자조금 효과를 배가시키고 그 역할을 알리면서 납입률 향상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위원장은 "현재 양돈산업은 안개정국으로 미래를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고 있는 한 돼지고기는 먹지 않겠느냐"며 "우리나라는 농장에서도 HACCP을 적용한다는 점, 즉 위생적이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생산한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알아준다면 국민들이 우리 돼지고기를 배반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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