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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 2016 전국 2세 한돈인 세미나 개최

작성일 2016-11-04 조회수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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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톤터치를 위한 소통의 시작

한돈협, 2016 전국 2세 한돈인 세미나 개최

지난 929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세 한돈인 200여명 참석

세대 소통 교육프로그램 마련덴마크 후계농 사례 발표도 이어져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년 한돈인들과 기성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한돈산업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는 지난 929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아름다운 바톤터치를 위한 소통의 시작을 주제로 2016 전국 2세 한돈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농가수 감소 속에서 미래의 한돈인 육성을 통해 젊은 한돈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산업기반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가 주관,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영부장, 주한 덴마크 대사관 예스퍼 비브한센 부대사 등을 비롯해 2세 한돈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아름다운 바톤터치를 위한 소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년들과 세대가 함께 교류하고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그려보는 자리라고 밝히고,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겠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대가 함께 힘을 합쳐 1등 농업, 1등 한돈으로 농축산업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덴마크의 2세 양돈 후계농과 양돈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와 덴마크의 양돈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했다. 덴브래드의 헨리 보흠(Henrik Boholm)씨의 평균 PSY 30.6두에 이르는<덴마크의 분만사 모돈관리 방법>, 덴마크의 2세 양돈 후계농인 Dalum 농업대학의 Martin Jakobsen 씨의<2세 양돈인을 위한 덴마크 교육과 동기부여> 강연을 통해 덴마크의 최신정보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물론 후계농 육성사례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어 글로벌공감센터 고지성 원장과 플립컨설팅 박순임 원장을 통해 성공적 가업승계를 위한 소통방법과 1세대와 2세대간 마음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색해보는 자리가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1세대와 2세대 한돈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휴대폰을 이용해 고민을 나누는 쌍방향 참여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한돈협회는 전국적으로 구성된 각 도별 제22세 한돈인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임명된 각 도별 대표는 경기 이정수(평택), 강원 최성순(철원), 충북 김병혁(청주), 충남 강희황(천안), 경북 한동윤(영천), 경남 전호승(거창), 전북 노건호(정읍), 전남 오양호(광주장성), 제주 신철승(제주서부) 등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2세 한돈인 교육과 지역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한돈인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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