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축산’ 시대를 열자!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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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11-04 | 조회수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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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축산’ 시대를 열자!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박람회 ‘성황’ 한돈협 등 110여개 축산관련 기업 대거 참여해 취업관련 정보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수의분야 업계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함께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축산수의 분야 청년들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박람회’를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했다. ‘정부3.0,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정보의 장(場)’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축산농가 고령화에 따른 축산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수의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창업에 성공한 2030세대의 청년 CEO와의 창업 멘토링, 창업우수사례 모델숍 전시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축산 수의 분야 취업·창업 정보의 장(場)이 될 이번 박람회가 축산수의 분야 학생들뿐만 아니라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많은 청년이 축산·수의분야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해 젊고 활기찬 축산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도 “이번 박람회가 축산수의분야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청년층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관, 창업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어 총 110여개의 축산수의 관련 기관과 단체, 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취업과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관에서는 공공, 생산, 유통, 가공, 동물약품, 사료 등 축산·수의 분야 110여개 기업체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한돈협회 등 70여개의 기업체 등은 박람회 현장에서 이틀간 채용상담을 하고, 이 중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고용과 관련된 서류 접수와 면접도 실시했다. 이밖에 취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기업 관계자와 취업 희망자간 1:1 종합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층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소그룹 강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과 관련하여 청년층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창업관이 위치한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는 반려동물, 외식창업 등 축산수의분야의 다양한 창업 사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창업에 성공한 2030세대의 청년 CEO가 창업 관련 생생한 경험담을 제공하고, 전문 컨설턴트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도 교육프로그램, 관련 법규, 사업계획, 사업규모, 자금 조달방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본래순대, 목우촌 등이 참여하여 메쯔거라이, 푸드트럭, 축산물 외식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숍의 실제 운영과 창업주의 상담을 통해 관람객에게 창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홍보관에서는 신성장 동력으로서 축산의 발전사와 축산업의 미래상 및 새로운 일자리를 제시하고, 스마트팜 양돈장,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축산 등 성공 사례들을 선보여 축산수의 분야의 밝은 미래에 대해서도 축산분야 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했으며, 축산자조금연합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도 다양한 축산물의 시식과 소비 촉진 홍보를 진행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예비 한돈산업 종사자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한편 한돈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와 취업·창업 관련 조언을 제공했다. 아울러 한돈 또띠야 시식을 제공, 취업 준비생들을 응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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