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지부소개

배너광고

포천지부 최근소식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축산박람회 브랜드전 통합 득이냐, 실이냐 논란 후끈

작성일 2003-08-21 작성자 포천지부

100

축산관련 전시회 통합 논의가 또 다시 불거지고 있다.

최근 축산업계에 따르면 3회에 걸쳐 개최된 우리축산물브랜드전이 가칭 축산물브
랜드 경진대회 및 전시회로 명칭이 바뀌고 주관처가 농협중앙회로 이관되면서 축
산관련 전시회의 통합논의가 다시 나오고 있다는 것.

이는 양계박람회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로 규모를 확대한 이후 국제규모의 행사라
고 하기에는 외국업체의 참가가 적고, 국내 기자재업체들의 행사 참여도마저 떨어
지고 있어 축산물 브랜드전과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자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행사 통합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축산업계의 의구
심이 제기되고 있다.

축산물브랜드전의 경우 축산물 생산자가 주체로 유통업자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벌이는 것인 반면, 국제축산박람회의 경우 축산기자재 생산업체들이
축산농가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촉하는 것이어서 통합하기에는 양 행사가 너무
이질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브랜드전 주관권이 농협중앙회 로 이관되면서 그간 양 행사의 독립 개최를
주장해 왔던 등급판정소가 논의 주체에서 제외되면서 자칫 행사 통합이 졸속 처리
될 우려가 있다.

또한 농림부가 이들 양 행사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2005년부터는 축산박람회 관련
예산을 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까지 있어 행사 통합으로 인한 축산업계 지
원 축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농림부 축산물 위생과 관계자는 "축산물 브랜드전에 대한 등급판정소
가 가진 노하우를 인정하고 있고 또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등급판정소와 유기적으
로 협조할 것"라면서 "그러나 브랜드전이 소비 홍보를 위주로 진행되는 만큼 등급
판정소의 기본적인 역할과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대두, 이번 기회에 주관처를 바
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업계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농림부가 축산박람회와 브랜드전을 통합하
면서 박람회 지원액을 없애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박람회를 축산인들
의 정서에 맞게 개선,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한국농어민신문.2003.8/21)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목록
다음게시물 보령시 축산폐수 처리시설 추진
이전게시물 최근 돈열 발생에 즈음하여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