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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발로 뛰는 현장의 목소리, 농식품부 릴레이 미팅으로 한돈농가 생존권 건의

작성일 2026-06-19 11:42:48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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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현장의 목소리,

농식품부 릴레이 미팅으로 한돈농가 생존권 건의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6월 18일 농식품부 청사를 찾아 방역·축산·환경 담당 부서 책임자들과 연쇄 면담을 갖고 한돈 농가의 규제 개선과 현장 고충 해결을 직접 건의했다.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이어진 이날 면담은, 개별 부서에 흩어져 있던 한돈 현안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부처 간 협조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회장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과 만나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과 트랩 활용 확대, 현장 의견을 반영한 ASF SOP(행동지침) 개정, 그리고 농가 생산성과 직결되는 방역순치돈사 설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실장과의 면담에서는 농협 사료 가격 인상 문제와 관련한 농협의 역할 강화, 축산농가의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의무 제외, 농촌진흥청과 논의 중인 비료공정규정 개정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용직 방역정책과장과의 면담에서는 불합리한 농가 방역 규제와 보상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농가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낼 전향적인 제도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재식 축산정책국장·문원탁 축산경영과장·이현 사무관과의 면담에서는 한돈 농가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하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도매시장 출하에 동참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근본적인 물가 안정을 위한 나주·고령·음성 공판장 활성화와 도매시장 정상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방역순치돈사 설치 관련 건축법 개정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다.



끝으로 이재식 축산정책국장·김재경 축산환경자원과장과의 면담에서는 ASF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과 함께, 경영난을 겪는 농가를 위한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한 연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협회는 이날 면담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의 절박함에 공감하며 긍정적 검토를 약속한 만큼, 오늘의 건의가 말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챙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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