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안정적인 FCR 유지하려면 '사료' 관리 집중해야

작성일 2025-10-31 작성자 관리자

100

불규칙한 섭식 패턴, 소화효율 저하, 성장속도 저하 등 초래




내 농장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FCR(사료요구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료빈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북미의 BinSentry사와 Hanor사에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00개 돈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사료 공급이 중단되면서 FCR이 평균보다 0.07이 악화된다고 보고했다.

다비연구소 이태준 과장은 "사료 공급이 중단되면 돼지들은 일정한 시간을 굶주리게 되고, 이후 사료가 다시 공급될 때 폭식하거나 불규칙한 섭식 패턴을 보일 수 있다"며 "이 같은 섭식 패턴의 불안정은 소화효율 및 성장속도 저하, 체중 불균형 등의 현상으로 이어지며, 결국 FCR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과장은 사료빈 관리를 당부했다. 사료빈에 사료가 들어 있음에도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은 호퍼의 개폐 장치가 닫혀있거나, 사료라인이 막히거나, 공급 타이밍이 부족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는 FCR 악화의 숨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는 이어 "불규칙한 사료 공급은 돼지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굶었다가 갑자기 섭취한 돼지는 위장에 부담이 가고 영양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며 "또 일부 개체는 많이 섭취하고, 일부 개체는 덜 섭취하여 돈방별 체중편차가 커져 사육돈군 전체의 생산성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농장에서 사료빈 잔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안정한 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기적인 사료빈 잔량 체크, 개폐장치 및 라인점검 매뉴얼화, 돈사 내 균등한 급이 유지 등을 주문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89

목록
다음게시물 中 정부 “모돈 100만두 줄여라”
이전게시물 [칼럼] 축산정책 개혁하라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