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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감소 속 질소 저감사료 증가세

작성일 2025-09-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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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사료 감소 속 질소 저감사료 증가세
8월 52만6천톤 전년비 1.3%↓
8개월 연속 작년보다 물량 줄어
질소저감 사료는 전년비 3배로
비중 연초 5%대서 8%대 눈앞
탄소 저감 농가 늘고 있는 듯



양돈사료는 계속 줄고 있지만 그 가운데 질소 저감 사료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8월 양돈사료량은 52만6천톤으로 전달 대비 2.2%, 지난해 동월에 비해 1.3% 각각 감소했다. 이로써 양돈사료량은 올 1월부터 8개월 연속 작년보다 줄었으며 지난해 12월을 제외하면 1년전인 24년 8월부터 1년 내내 사료량이 준 것이다.

당연히 이는 돼지 사육 및 출하물량 감소에 따른 결과. 그런데 이처럼 전체 사료량은 줄었지만 질소 저감 사료는 증가세가 뚜렷하다. 8월의 경우 4만1천톤으로 7월보다 소폭 늘었으며 일년전(1만4천톤)과 견주면 3배 가량 많았다.

특히 전체 사료량 가운데 질소저감 사료량 비중을 보면 1월 5.6%, 4월 6.6%, 5월 7.5%, 그리고 8월은 7.9%로 8% 진입을 목전에 뒀다.



이처럼 전체 양돈사료량 감소에도 질소저감 사료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저탄소 인증 등 탄소 중립 노력을 실천하려는 농가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탄소 인증의 경우 시행 첫 해인 지난해 104개 양돈농가가 저탄소 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는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187호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8월말 양돈사료량은 450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2만톤에 비해 2.7% 감소했다. 구간별로는 비육돈이 253만톤, 번식돈이 77만톤으로 일년전보다 각각 4.8%, 0.6% 감소한 반면 자돈은 120만톤으로 0.8% 소폭 증가했다.






[양돈타임스 2025. 9. 22]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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