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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돈 생산량 ‘뚝’

작성일 2025-09-1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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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돈 생산량 ‘뚝’
18년 이후 생산량 가장 낮아
폭염으로 출하량‧체중 감소로
돼짓값은 6,600원 연중 최고

올 여름(7~8월) 한돈 생산량이 2018년 이후 최저로 분석됐다. 그만큼 올 여름 폭염 피해가 컸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돼지고기 수급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여름 한돈 생산량은 16만598톤으로 전년(16만8천186톤) 동기 대비 4.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15만751톤 생산량 이후 가장 적은 생산량이다. 2018년의 경우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한 해였다. 이후 여름철 한돈 생산량은 매년 증가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 다시 최악의 폭염을 기록하면서, 여름철 한돈 생산량이 18년 이후 가장 적게 생산된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 올 여름 폭염 피해로 산지 출하물량이 감소한데다 돼지 출하체중마저 준 영향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월평균 돼지 생체중량을 보면 특히 7월의 경우 110.9kg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무려 2.2kg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해서도 1.1kg이 줄었다. 이는 2018년 사상 최악의 폭염을 보였던 7월 당시 111.4kg 보다도 낮은 역대 최저 기록이다. 8월 역시 전년 동기 대비 0.1kg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폭염 심화로 산지 출하물량 감소에다 출하 체중감소로 금년 여름철 한돈 생산량 크게 줄면서, 돼짓값도 연중 최고인 6천600원대 초강세를 보인 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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