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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하 늘어도 돼짓값은 6천원대

작성일 2025-09-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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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9월 양돈 관측 발표
164만~168만두, 18% 증가
6천200~6천400원 3.7% ↑
재고 부족에다 추석 특수로
올 돼지 사육‧출하 감소 전망




9월 돼지 출하는 급증하지만 돼짓값은 6천원대서 강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9월 양돈관측을 통해 9월 돼지 돼지 도축두수가 164만~168만마리로 전년 동월 140만4천마리 대비 18.1%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사육두수 감소로 출하 가능 마릿수는 감소하지만 추석 연휴가 있었던 작년 9월에 비해 올해 작업 일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출하는 증가하지만 돼짓값은 지난해 6천98원 대비 3.7% 상승한 6천200~6천400원으로 6천원대를 무난히 지킬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9월만 보면 도축 두수가 증가하지만 가공용 원료육 재고 부족이 지속되고 늦은 추석과 긴 연휴로 수요도 증가, 가격이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8월까지 돼지 도축두수는 1천216만마리로 작년 대비 3% 감소했는데 9월 168만마리의 돼지가 출하된다고 해도 9월말 누적 출하는 1천390만마리 미만으로 작년 동기간(1천394만마리)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동안 누적된 재고 부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농경연은 올해 평균 돼지 사육두수가 1천170만~1천193만마리로 전년 대비 1.1% 줄고 누적 돼지 도축두수는 1천868만~1천884만마리로 24년 1천901만마리 대비 1.3% 내외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처럼 돼지 도축과 국내산 재고량 등 공급량이 줄면서 올 평균 도매시세는 5천500~5천700원으로 24년 평균 5천239원 대비 7.3% 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9월 출하 늘어도 돼짓값은 6천원대 - 양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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