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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돼지고기 수출 12.9%↑…생산·수출 모두 ‘역대 최고치’ 전망

작성일 2025-09-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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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누적 84만톤 수출, 매출 26.7% 증가… 내년 155만톤 전망
필리핀·멕시코·싱가포르 등 수입국 확대, 생산·수출 최고치 기대



브라질의 돼지고기 수출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브라질 동물단백질협회(ABP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량은 총 84만8,800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5만2,100톤 대비 12.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누적 매출 증가율도 26.7%를 기록했다. 올해 7월까지 약 20억3,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16억900만 달러 대비 26.7% 가량 증가했다.
 
브라질 돼지고기 주요 수출 대상국인 필리핀에서는 7월에 3만1,500톤을 수입했는데, 이는 전년 7월 대비 15.8%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 △칠레가 1만4,500톤 △중국이 1만1,900톤 △일본 9,200톤 △베트남 6,700톤 △싱가포르 6,100톤을 기록했다.
 
ABPA 리카르도 산틴 회장은 "올해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 흐름이 눈에 띄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에는 단일 목적지에 더 의존했지만, 이제는 균형 잡힌 흐름으로 전환되어 수입국 간 물량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올해 수출 흐름이 지속 가능할 것이며, 마감 전망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돼지고기 생산량도 지난해 530만5천톤 대비 2.2% 증가한 542만톤으로 예상했다. 또 2026년도에는 생산량이 더욱 증가해 555만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량 증가에 따라 수출량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ABPA는 올해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량이 최대 145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년 135만3천톤 대비 7.2% 증가할 것으로 봤다. 2026년에는 더 증가한 155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리카르도 산틴 회장은 "브라질의 양돈산업은 올해 생산, 소비, 수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시나리오에서 필리핀의 주도권과 멕시코, 싱가포르, 남미 국가들의 부상으로 브라질 수출 시장이 재편될 경우 브라질의 세계 순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그앤포크]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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