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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기름 누명 벗고 ‘재조명’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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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기름 누명 벗고 ‘재조명’
부정적 인식서 슈퍼푸드로 선정
맛의 깊이를 더하는 식재료 부상
자조금, K-라드 시대 홍보 박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돼지 기름(라드)을 트렌디하면서 실용적인 푸드 아이콘으로 재해석하며 젊은 층에게 새로운 주방 문화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젊은 소비층의 식탁 위에서 낯설지만 흥미로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돼지기름, ‘라드(Lard)’다. 한때는 할머니의 부엌이나 전통 요리에만 쓰이던 라드가 이제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관심받고 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한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한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담아내며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지?’라는 호기심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기존의 정보성 영상에서 벗어난 연출을 통해 소비자가 라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영상은 본편 외에도 총 6편의 숏폼도 제작해 8월에 3편, 9월에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8월에 공개되는 첫 번째 숏폼 영상은 외국인 모델을 활용한 패션 화보 콘셉트, 두 번째는 요리 유튜브 방송을 패러디해 ‘K-라드’의 풍미를 강조하는 장면, 세 번째는 ‘적당히 맛있다’는 엄마의 말에 라드 한 스푼으로 감칠맛을 살리는 상황극 등 위트 있는 설정으로 구성됐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라드는 단순한 조리용 기름이 아닌, 새로운 세대의 취향과 생활을 담아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라드를 비롯한 한돈의 가치를 새롭게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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