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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여름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329개소 적발

작성일 2025-08-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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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여름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329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달여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 피서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329개소(품목 355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개식용종식법’제정 이후 점차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대체보양식 흑염소와 오리고기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원산지 표시 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리고기 161건(45.4%)·돼지고기 88건(24.8%)·염소고기 42건(11.8%)·소고기 37건(10.4%)·닭고기 26건(7.3%)·벌꿀 1건(0.3%) 등이 적발됐다. 

특히 염소고기는 지난해 4건에서 42건으로, 오리고기는 지난해 46건에서 161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축산물 원산지 위반 전체 업체수도 지난해 점검과 비교해 75개소(29.5%)나 늘었다. 

농관원은 이에 대해 “농관원 사이버단속반을 활용한 염소 및 오리고기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하고, 바비큐 즉석식품 등 관리 사각지대를 강화한 결과”라면서 “오리협회와 위반 개연성 있는 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합동단속을 통해 나타난 성과”라고 설명했다.

농관원은 또 “적발업체 중 중국산 오리고기 등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한 103개 업체를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226개 업체에 대해서는 7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덧붙였다. 

박순연 농관원장은 “수입이 증가하고 소비가 확대되는 축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원산지를 관리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9월에는 추석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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