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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개막···234개 기업·기관 등 참여

작성일 2025-08-2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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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시·현장상담 연결도




축산 농가와 관련 기업 간 교류의 장인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9월에 대구광역시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EXCO(서관 1층 전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주관하는 축산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 주제아래 국내외 축산 관련 234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전체 795개 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축산박람회에서는 공식행사와 테마 전시, 온라인 전시와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진행된다. 공식행사의 경우 박람회 개회식이 9월 10일 11시에 서관 로비 무대에서 열리고, 개회식 퍼포먼스와 우수 축산인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우수 축산인 시상의 경우 최우수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점)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공동주최단체상장(5점)이 축종별 농가에게 수여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우수 축산인 특별상으로 대구광역시장상(1점)과 경상북도지사상(1점)도 수여된다. 

폐회식은 9월 12일 11시에 진행되고 전시기간 중 진행된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우수 전시업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국무총리상(2점)이, 우수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등 총 1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 9월 11일에는 전국한우협회의 창립기념식도 개최된다. 

테마 전시의 경우 전 축종 대상의 축사시설과 기자재, 사료와 동물약품 등을 비롯해 축산 현안과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환경관리 부문에서는 축산 환경 개선을 테마로 한 분뇨처리와 악취저감 부스들이 소개되고, 기후변화 대응에서는 폭염에 따른 폐사축 발생 피해 대응을 위한 축사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품목을 소개할 계획이다. 

축산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축산 농가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도 이뤄진다. 박람회 홈페이지에 마련된 디지털 쇼룸에서는 참가업체와 전시제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구체적인 현장 상담으로 연결도 가능하다. 전시현장 LIVE에서는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전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인터뷰 영상을 촬영해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와 유튜브채널 등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술행사의 경우 선진과 우성양행, 천하제일사료와 팜스코 등 여러 참여업체들이 별도 마련한 세미나를 통해 농가 경영안정화를 위한 대응전략과 비전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승호 축산박람회 조직위원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 간의 공생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관람객 사전등록이 가능하기에 편리한 관림을 위해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니 많은 축산 농가들이 전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민신문]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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