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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출현율 하락… 폭염·폭우 피해 '가시화'

작성일 2025-08-1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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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7월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발간
7월 등급판정 142만두… 전월 대비 증가
1등급 이상 출현율↓, 2등급·등외 등급↑




올해 7월 등급판정 물량은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1등급 이상 출현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발간한 '7월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에 따르면 7월 돼지 등급판정 물량은 142만두로 전월 139만두 대비 2.2% 증가했고 지난해 7월 149만두보다 4.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등급별 출현율을 살펴보면 7월 1+등급 출현율은 33.5%로 6월 34.5% 대비 1.0%p 감소했고, 지난해 동월 34.3%보다 0.8%p 감소했다. 1등급 출현율은 32.8%로 전월 34.0% 대비 1.2% 감소하였고 전년 동기 33.2%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등급 출현율은 전월(1.9%p), 전년 동기(1.0%p) 대비 모두 증가하면서 등급 출현율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1등급 이상 출현율이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2등급과 등외 등급 출현율이 고개를 쳐들었다. 이는 올해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가는 극한 기후에 의해 발생한 돼지들의 스트레스가 등급 출현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9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90%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로 인해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9월까지 이어졌던 폭염이 올해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돈농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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