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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돈가 6,365원...폭염‧지원금 영향

작성일 2025-08-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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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출하 전년비 5.4% 감소
민생지원쿠폰 소비 기대 반영




7월 돼짓값이 초강세를 형성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월 산지 출하물량은 총 141만4천704두로, 전달 138만8천405두 대비 일평균 출하물량은 1.9%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149만1천730두) 대비해서도 5.4% 감소했다. 이에 제주를 제외한 전국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비육돈은 총 3만1천741두가 경락, 전년 동월(3만2천307두) 대비 1.8% 감소했다.

이에 따라 7월 평균 지육 kg당 탕박 평균 가격(제주 제외)은 6천365원으로 전달 6천112원에 견줘 4.1%, 전년 동월(5천694원) 대비 11.8% 상승했다. 지난달 전국 권역별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수도권(도드람, 협신, 삼성)=6천642원 △영남권(부경, 고령)=6천282원 △호남권(삼호, 나주)=6천137원 △제주권(제주축협)=7천558원으로 집계됐다.

삼겹 소비자가격(100g 기준)은 7월 평균 2천715원을 형성하며, 전달 평균(2천693원) 대비 높게 형성했다. 전년 동월(2천715원) 대비해서는 같았다.

7월 한돈 평균 가격이 6천300원대를 형성하면서 2달 연속 6천원대서 마감됐다. 특히 지난달 돼지값(6천112원)을 넘어 올 들어 최고가를 경신했다. 7월 강세 배경에는 역시나 한돈 공급물량 감소 원인으로 풀이된다. 7월 들어서자마자 전국적인 폭염으로 산지 출하물량이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전달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폭염으로 인한 돼지 증체 저하 및 폐사로 일 6만두대로 급감한 것이다. 특히 지난주 21일부터 시작된 전국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도 돼짓값 상승에 기여했다.

8월 돼짓값 역시 강세가 전망된다. 소비 쿠폰 수요 및 본격 휴가철 도래 등 소비가 증가하고,반면 폭염 지속으로 산지 출하물량 정체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역대급 폭염을 보이고 있어, 폭염 정도 여부에 따라 돼지 증체 저하로 강세 기간은 예년 대비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8월 중순 이후 폭염이 한 풀 꺾이고, 이에 따른 산지 출하물량이 증가하는 시점부터 한돈가격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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