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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사용(을) 전기료 인하해야

작성일 2025-07-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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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에어컨 설치 증가세
여름철 고압전력 차등 적용
전기료 3년전 대비 2배 급등



최근 폭염으로 양돈장 전기세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돈협회가 폭염 특보 발령 기간 중 농사용(을) 전기료에 대한 일시 인하를 정부에 건의했다.

협회에 따르면 양돈장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폭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설치가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농사용(을) 고압전력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장 규모에 따른 월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소규모 농장에서는 겨울철에 전략 사용량이 급증한 반면 중규모이상 농장에서는 여름과 겨울 모두 전력 사용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전기 요금 부담이 높은 정화 방류 시설 및 에어컨 등 전기 시설 설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고 겨울철에만 보온등 사용에 따른 전력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력의 농사용(을) 전기료 단가가 매년 인상되며, 특히 고압 전력에 대해서는 여름(6~8월) 기간 중 계절 차등 요금이 추가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돈장들은 지난 3년전 대비 작년과 올해 여름철 전기료가 2배 이상 급등하면서 생산비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협회는 양돈장 폭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농가들이 에어컨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폭염 특보 발령 기간 중에는 농사용(을) 전기료 일시 인하 적용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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