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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도매가 오르고, 돼지도 소폭 상승 전망

작성일 2025-06-1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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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거세우 도축 수 줄어들어 kg당 1만8500~1만9500원
거세우를 기준으로 도매가격이 올 3분기에는 kg당 1만9000원대를 넘어설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3분기 거세우 도매가격은 도축마릿수 감소로 인해 전년대비 상승한 kg당 1만8500원에서 1만9500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한우 도축마릿수는 92만9000마리가량으로 전년 99만여마리에 비해 6.2%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3분기 도축마릿수도 25만7700여마리로 전년동기 26만4800여마리에 비해 2.7%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4분기 도축마릿수는 20만9900여마리로 전망되면서 전년동기 24만8200여마리보다 15.4%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2026년에도 86만5000여마리가 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25년 대비 6.9%, 2027년도 82만5000여마리가 도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2026년 대비 4.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돼지 도축마릿수 단기적 하락···도매가격 kg당 5900~6100원
돼지는 단기적으로 도축 마릿수가 소폭 감소하지만 올해 전체적으로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와 국내산 가공용 원료육 부족 현상으로 인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농경연은 6월 돼지 도축 마릿수가 133만~137만마리로 올해 2~3월 육성돈 사육마릿수 감소로 인해 전년 136만5000마리에 비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축 마릿수 감소에 따라 6월 돼지 도매가격은 kg당 5900원~6100원으로 전년 5969원보다 1.2% 상승할 것이라는 게 농경연의 관측이다. 

중장기적으로 올해 누적 돼지 도축 마릿수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누적 돼지 도축 마릿수는 1879만~1911만마리로, 전년 1901만5000마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올해 평균 돼지 가격은 kg당 5300~5500원으로 지난해 5239원에 비해 3.5%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젖소 2·3분기 사육 수 감소 불구 3산·4산 착유우 증가로 원유량↑
2·3분기 젖소 사육마릿수는 전년보다 감소하지만 생산성이 높은 3산과 4산 착유우의 증가로 원유 생산량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경연에 따르면 젖소 사육마릿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월 젖소 사육마릿수는 총 37만700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고, 6월 사육마릿수도 37만3000~37만5000마리로 전년보다 1.3% 내외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사육마릿수도 37만4000~37만6000마리로, 전년 대비 1.1% 내외로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젖소 사육마릿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원유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원유 생산량은 49만30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원유 생산성이 높은 3산과 4산 착유우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해 2분기 원유 생산량은 50만8000톤~51만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0.7% 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 3분기 원유생산량도 47만1000톤~47만3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내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략]



[한국농어민신문]
한우 도매가 오르고, 돼지도 소폭 상승 전망 < 중요기사1 < 정책·유통 < 축산 < 기사본문 -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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