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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95% 돼지 플루 감염 확인

작성일 2025-05-2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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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산·자돈 호흡기병 유발
조호성 교수 “저평가 안돼”
중앙백신 수이샷 데이 성료



중앙백신연구소가 지난 1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사진>를 갖고 돼지 인플루엔자 백신 ‘수이샷 플루-3’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날 조호성 전북대학교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양돈장의 95%가 돼지 인플루엔자(S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SIV는 국내에서 발생 중인 돼지질병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돼지호흡기복합증후군(PRDC)의 원발성 원인체 중 하나로, 모돈에서는 발열로 인한 유·사산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을 일으켜 양돈장의 생산성 저하를 유발한다. 가장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H1N1, H1N2, H3N2로 백신을 통한 지속적인 근절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다.

조호성 교수는 “다음 펜데믹은 AI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인수공통병인 SIV의 위험성은 절대 저평가돼선 안 된다”면서 “지속적인 양돈장 모니터링 및 근절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원 스마트피그클리닉 원장과 신현덕 신베트동물병원 원장도 SIV 중요성과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경원 원장은 “SIV 감염시 이유 후 육성률이 3% 이상 감소되는 등 MSY가 1마리 이상 하락하고, 치료비와 출하일령 증가 등으로 농장 생산성에 악영향을 끼친다”면서 “특히 혹서기 더위 피해에 1/3은 SIV가 관여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는 SIV 컨트롤이 육성률 향상과 산자수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라며 “매년 6·12월 두 차례 SIV 예방백신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현덕 원장 역시 “국내 양돈장의 SIV 유병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효과가 검증된 SIV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중앙백신연구소의 ‘수이샷 플루-3’는 국내 감염상황에 맞게 유행주인 H1N1, H1N2, H3N2 등 세 가지 혈청형을 모두 포함한 돼지인플루엔자 백신이다. 사독백신으로 안전하고 △급성 호흡기 △콧물·눈곱 △활력저하 △식욕저하 △폐 병변 △면역 저하 등의 문제 해결과 함께 △번식성적과 육성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https://www.chukkyung.co.kr)
양돈장 95% 돼지 플루 감염 확인 < 동약 < 관련산업 < 기사본문 - 축산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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