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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돈사에서 글래서병이 증가하고 있다

작성일 2025-05-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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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몇 농장에서 자돈사 폐사율이 급증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30~40일령 자돈에서 급작스러운 폐사가 증가했는데, 그 원인 중 하나로 돼지 글래서병(Glässer’s disease)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고위생돈군에서 과한 환기량이나 일교차로 인하여 급성으로 폐사가 발생하거나 기침 증상, 관절염 증상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농장에서는 온도관리와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돼지 글래서병은 예전에는 위생도가 떨어지거나 올인 올아웃이 안 되는 농장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요즘에는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는 농장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이는 면역 자극이 적었던 자돈들이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돼지 글래서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임상증상은 심낭에서 저류되어 있는 섬유소성 체액을 볼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코에서도 섬유소가 포함액 액이 흘러나올 수 있다.

돼지 글래서병을 예방하고 임상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돈사 환경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입식 시 위생도 차이(수세 여부, 올인 올아웃), 샛바람, 돈사의 온도, 습도 등에 대한 점검을 수의사와 함께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항생제의 경우에는 수의사의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아 아목시실린를 활용하면 폐사율을 줄일 수 있다. 아목시실린은 사료 내 첨가하거나 물에 쉽게 닿을 수 있는 습식 사료통에서는 쉽게 효능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팅이 되어 있는 아목시실린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빠르게 폐사율을 줄일 수 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최근 자돈사에서 글래서병이 증가하고 있다 < 양승혁의 닥터 스와인 < 전문가의 시선 < 기사본문 - 한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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