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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4월도 올랐지만...상승세 앞으로도 이어질까

작성일 2025-05-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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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600원대…올 최고가 기록
전년비 15% ↑…공급 준 탓
소비 부진에 할당관세도 가세
계속 오를 수 있을지 불안불안


돼짓값 상승세 행진이 4월에도 이어졌다. 그러나 소비 부진 속에 할당관세까지 버티고 있는 향후 한돈 시장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월 돼짓값은 5천651원으로 전달 5천345원, 지난해 동월 4천892원 대비 각각 5.7%, 15.5% 상승했다. 월 평균으로는 올 최고가다.

이처럼 돼짓값이 오른 것은 4월도 공급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4월 돼지 출하는 전년 동월 수준과 비슷했지만 3월말까지 일년전보다 3% 가량 출하가 감소한 영향으로 누적 출하는 여전히 일년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돼지고기 수입량도 감소세를 지속하며 4월도 전년 수준에 크게 못 미쳤다.

공급 감소 속에 돼짓값이 올랐지만 시장 상황은 낙관적이지는 않다. 무엇보다 소비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본격적인 행락철로 접어들고 5월 초 연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진행됐지만 돈육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그런데 이처럼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데 이달부터 돼지고기 할당관세도 시작된다. 정부는 후지 부위에 대해 할당관세를 지난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소비 부진 속에 공급량이 주도해오던 한돈 시장에 자칫 부담 요인이 되지 않을지 시장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돈가 4월도 올랐지만...상승세 앞으로도 이어질까 - 양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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