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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돈사 화재 빈번…이틀에 한 번꼴

작성일 2025-03-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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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달간 63건...1~2월 다발
건당 1억3천만원 재산 피해
절반 이상이 전기적 요인 탓


이번 겨울도 전국 양돈장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27일)까지 넉달동안 전국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63건으로 집계됐다. 이틀에 한번 이상 전국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다는 얘기다. 월별로 보면 11월 10건, 12월 19건, 1월 20건이 발생, 기온이 내려갈수록 화재 건수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도 27일 현재 14건이 발생했다.

겨울철 보온을 위한 전열 기구 사용이 증가한 때문이다. 이로 인한 총 재산 피해는 11~2월(27일) 85억4천여만원에 달했다. 화재 한 건당 1억3천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일년전(건당 2억2천만원)과 비교하면 재산 피해 액수는 줄었지만 우사(건당 792만원), 계사(1억원) 등 다른 축종에 비해 재산 피해 역시 컸다.

화재 원인을 보면 미확인 단락,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 36건으로 전체 화재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 원인 미상을 제외하고 가장 주된 화재 원인은 부주위였으며 그 중에서도 용접 절단 연마가 가장 흔한 화재 원인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열 기구 사용 시 정해진 규격과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전기 시설 주변에 먼지 등을 없애는 등 아직 남은 겨울철 화재 예방에 끝까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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