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PED‧PRRS 양지로 꺼내나

작성일 2025-03-07 작성자 관리자

100

농축산부, 3종 전염병 개편 추진
신고 시 이동제한으로 신고 지연
내년 방역 조치 완화, 모니터링만


내년도에 돼지 PED‧PRRS 등 3종 가축전염병에 대한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마련한 중장기(25~29년) 가축방역 발전 대책에 따르면 가축 전염병 분류 기준 명확화 및 1~3종별 방역 조치 체계화 등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현재 법정 가축전염병은 1~3종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이동제한 등 거의 모든 방역조치가 동원되는 1종은 ASF,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들이다. 그런데 3종은 돼지단독, PRRS, PED, 돼지위축성비염 등 주로 양돈장에 만연한 상재 질병들이 대부분인데 문제는 이들 3종 가축 전염병도 이동제한과 같은 불편이 뒤따를 수 있어 농가들이 신고를 꺼린다는 점이다. 이에 PED나 PRRS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공식 통계도 잡히지 않아 관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돼왔다.

이에 농축산부는 가축전염병 분류 체계 및 방역 조치 개편(안)을 마련, 올해 안으로 법령 개정안 마련 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내년도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개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문제시 됐던 제3종 전염병의 경우 발생농장 이동제한이 실시됐으나, 개편(안)의 경우 이동제한 등 국가 차원의 방역 조치 없이 모니터링만 실시할 수 있도록 기준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3총 가축전염병 방역 조치를 완화해 농가의 자율적인 발생 신고를 유도하고, 발생 증가 지역에 대한 농가 교육 홍보 강화 및 축산관계시설 집중 소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64

목록
다음게시물 겨울철 돈사 화재 빈번…이틀에 한 번꼴
이전게시물 뼈등심을 ‘돈마호크’로 부르니 인기 ↑…“한돈 소비 늘리려면 MZ세대 잡아야”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