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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양돈업 ASF가 최대 변수

작성일 2025-03-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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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양돈업 ASF가 최대 변수
24년 회원국별 사육 통계 발표
스페인 2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독일‧프랑스 등 변동 없이 유지
ASF 다발 폴‧이태리 7%‧15% ↓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스페인의 돼지 사육두수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반면 나머지 주요 국가들의 돼지는 현상 유지 혹은 감소한 가운데 유독 ASF 발생국가의 경우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EU 위원회가 발표한 지난해 연말 기준 회원국별 돼지 사육두수를 보면 스페인은 3천451만7천마리로 일년전보다 2.1% 증가하며 사육두수 1위 자리를 지켰다. 스페인 돼지 두수는 22~23년 연속 감소한 바 있는데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그 다음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현상 유지 수준의 두수 변동을 보였다. 먼저 독일은 2천118만마리로 23년 대비 0.2%, 프랑스는 1천171만마리로 0.7% 각각 감소했다. 독일과 프랑스 모두 돼지 두수가 전년 대비 줄기는 했지만 21년부터 시작된 돼지 사육두수 감소세가 지난해 크게 둔화된 흐름을 보인 것이다.

이어 덴마크는 1천158만3천마리로 1.9% 증가한 반면 네덜란드는 1천18만마리로 일년전보다 1.9% 감소했다. 네덜란드는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지난 2020년부터 두수가 줄기 시작했는데 특히 23년 본격화된 양돈농가 폐업 지원 정책이 두수 감소세를 더 부추기고 있다.

그 다음으로 돼지가 많은 폴란드와 이탈리아는 네덜란드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다. 폴란드의 경우 908만마리로 전년대비 7%, 이탈리아는 782만마리로 무려 15%가 각각 감소했다.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ASF 피해가 컸다는 점이다. 특히 이탈리아의 경우 ASF가 기존 발생지역인 사르데나 섬을 벗어나 22년 처음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발견된 이후 계속 피해가 늘고 있다. EU 위원회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22년 4건이던 양돈장 ASF는 23년 17건으로, 24년에는 31건으로 증가했으며 멧돼지 ASF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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