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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93% 한돈자조금 필요성 '긍정'..."미래 경쟁력 강화해야"

작성일 2025-03-0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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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돈자조금, 지난해 성과분석 설문결과 발표

# 자조금 필요성 비율 상승… 거출금 83% 적당

# 종합점수 72.0점… 지난해 대비 0.9점 상승


전체 한돈농가의 93.6%가 한돈자조금의 필요성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돈산업의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또 자조금을 수급안정사업과 조사연구사업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비율도 높아졌다.

이 같은 설문결과는 지난 2월 27일 제2축산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돈자조금 성과분석 결과보고회'에서 나왔다. 한돈자조금은 74명의 대의원과 76명의 일반 농가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 한돈자조금 성과분석 설문결과를 실시하고,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한돈농가 전체 93.6%가 한돈자조금의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연령별로 50~60대가 비중이 높았으며, 지난 2022년 88%, 2023년 89.5%보다 상승했다.

특히 필요성 측면에서는 한돈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돈자조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정부, 언론을 대상으로 한돈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고,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직접적으로 체감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밖에도 현재 자조금 거출금(두당 1,100원) 수준에 대해 응답자의 83.4%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부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의견 중 대의원들은 더 높게 거출하고 일반 농가들은 더 적게 거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앞으로 한돈자조금사업 운영에 있어 중점을 두어야 할 사업으로 수급안정사업, 조사연구사업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구체적으로 대의원들의 경우 소비홍보사업, 유통구조사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일반 농가의 경우 수급안정사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연력이 높을수록 소비홍보사업, 연령이 낮을수록 조사연구사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한돈자조금사업에 대해 한돈인들은 종합점수 72.0점을 부여했으며, 지난 2023년보다 0.9점 상승하면서 높게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한돈자조금 발전을 위해 수입산 돼지고기의 철저한 감시, 한돈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 홍보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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