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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돈육 시장 수입산 잠식 심화

작성일 2025-02-2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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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하 1% ↓ 3년 연속
돼지 두수‧농가 매년 준 탓
수입량 7% 늘어 사상 최고

한국은 매년 돼지 출하물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일본은 돼지 출하가 줄고 있다. 지난해 역시 돼지 출하가 줄었는데 이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에 따르면 24년 연간 돼지 도축물량은 1천626만5천마리로 전년도 1천640만1천마리보다 1% 가량 줄었다. 이로써 일본의 돼지 도축두수는 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또 지난해 돼지 출하물량은 지난 2015년(1천626만마리) 이후 가장 적었다. 이는 일본 내 돼지 사육두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2월 기준 돼지 사육두수는 879만8천마리로 전년 대비 1.8% 줄었으며 농가수는 7.1% 감소하면서 점차 돼지 사육기반 위축세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돼지고기 수입은 크게 늘었다. 24년 돼지고기 수입량 추이를 보면 1~2월과 4월을 제외하고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 결과 연간 수입량은 97만5천800여톤을 기록, 23년보다 6.7% 증가했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수출국 현지 가격 상승과 환율의 영향으로 냉장육 수입은 38만5천여톤으로 일년전보다 2% 준 반면 냉동육은 59만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13.3%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일본 돼지고기 시장에서 수입산의 비중은 더 늘고, 이에 따라 50% 언저리에서 유지되던 일본의 돼지고기 자급률도 더 낮아졌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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