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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수입육 증가세 지속… 올해는 감소 전망

작성일 2025-01-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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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 45만2,545톤… 2023년 대비 12% 상승

# 달러가격 강세 지속·수입산 돈육 재고량 증가로 수입육 감소 전망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입산 돼지고기 물량 공세로 인해 한돈시장이 위협받고 있다. 고물가·고금리의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움츠러든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육에 대한 소비 의향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총 45만2,545톤으로 2023년 40만2708톤 대비 12% 대폭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돼지고기 수입량을 살펴보면 △2020년 31만467톤 △2021년 33만2,757톤 △2022년 44만2,372톤을 기록하면서 2023년 감소를 제외하고는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선호되는 부위인 냉장 삼겹살도 마찬가지로 △2021년 1만6,472톤 △2022년 1만7,214톤 △2023년 2만2,561톤 △2024년 2만2,811톤을 기록해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에 처음으로 2만톤대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2023년 대비 1%가량 더 많은 물량이 수입됐다.

냉장 삼겹살의 주요 수입국을 살펴보면 미국은 △2022년 4,326톤 △2023년 4,281톤 △2024년 3,650톤, 캐나다는 △2022년 9,658톤 △2023년 1만4,292톤 △2024년 1만5,910톤, 멕시코는 △2022년 3,228톤 △2023년 3,967톤 △2024년 3,018톤으로 조사됐다.

미국산 냉장 삼겹살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캐나다산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며 냉장 삼겹살 전체 수입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이음 축산유통정보지 2024 12월호에 따르면 달러가격 강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돈육 수입량은 지난해 대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질병 발병의 가능성으로 인한 국내 생산량이 변수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수입산 돼지고기의 재고량 증가로 올해 수입량이 지난해 대비 7.4% 내외 감소한 40~44만톤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출처 : 한돈뉴스(http://www.pignpork.com)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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