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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입량 30만 톤 넘어서

작성일 2022-08-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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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입량 30만 톤 넘어서

8개월 만에 지난해 수입량 육박
국내산, 명절수요 판매 원활
수입산, 할인행사 영향 수요 유지 중


돼지고기 수입량이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30만 톤을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 수입량은 검역기준으로 이달 상순 1만6921톤, 이달 중순 1만2485톤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이달 중순까지 누계량은 30만5589톤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돈육 수입량이 33만2757톤인 점을 감안하면 8개월 만에 지난해 수입량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우 추석 명절 수요로 최근 원활한 판매상황을 보이고 있고 수입 돼지고기는 구이류 냉장육이 대형마트 등에서 할당관세 적용품목에 대한 꾸준한 할인행사로 일정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산은 정육점 등의 추석물량 준비로 도매시장 경매수요 증가로 돼지 지육가격이 추가상승을 보이면서 일부 명절 품목의 가격인상이 나타났다. 정육류 중 앞다릿살은 급식납품 재개와 명절 수요로 판매상황이 개선됐고 뒷다리살과 등심은 여전히 강한 수요로 강세 시장이 유지되고 있으며, 갈비는 명절 수요가 냉장으로 집중되면서 지난달 4주 지육가격은 3주 대비(제주 제외) kg당 226원이 상승했고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냉장기준으로 갈비와 앞다릿살, 안심이 kg당 500원, 등심이 2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돼지고기는 구이류에서 냉장육에 비해 냉동육은 소비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여름 성수기 시장 종료로 칠레산과 스페인산, 벨기에산 등의 냉동 삼겹살 가격이 kg당 100원 추가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시카고 선물가격은 지난 25일 기준 10월 물이 2.01달러로 0.05달러 하락했고, 12월물은 1.82달러로 0.06달러 하락, 2월물은 1.89달러로 0.07달러 하락, 4월물은 1.98달러로 0.06달러 각각 하락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2. 8. 30.]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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