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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돈육 수급 안정에 큰 기여

작성일 2022-08-3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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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가 돈육 수급 안정에 큰 기여

상반기 모돈 감소에도 출하 늘려
생산성 제고 집중 MSY 19두로
생산비 증가에도 수급 ‘고군분투’


양돈농가들이 올해 생산비 증가 및 폭염에도 양돈장 생산성을 전년 대비 크게 끌어올리며, 돈육 시장에 안정적인 돼지고기 공급에 크게 기여한 것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가축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준 모돈사육두수는 102만1천마리를 기록, 전분기(102만4천마리)에 비해 3천마리(0.2%) 줄고 지난해 6월(104만1천마리)에 견줘도 2만마리(1.9%)가 줄었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100만1천마리)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이 같이 모돈 두수 감소 배경에는 치솟는 생산비에 따라 모돈 투자가 감소한 영향이다.

하지만 모돈 두수 감소에도 올해 상반기 돼지 도축물량은 927만1천여마리로 지난해 동기간 914만마리 대비 1.4% 가량 많았다. 이는 무엇보다 올해 양돈장 생산성이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모돈 감소분을 농장 생산성 향상이 상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돈협회가 운영 중인 전산 프로그램 한돈팜스 올해 상반기 생산 성적에 따르면 분석 이래 2분기 성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주요 생산 성적을 살펴보면 △1분기=PSY 21.4두, MSY 19.0두 △2분기=PSY 21.9두, MSY 18.6두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양돈장의 가장 취약했던 요인이었던 이유 후 육성률이 올 상반기 86.8%를 기록하고, 복당 총산자수도 평균 11두 이상을 기록하면서 ‘다산다사(多産多死)’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이 농가들은 올 상반기 생산비 급등으로 인한 모돈 투자 감소 등 후보돈 도입을 자제한 대신 생산성 증가에 노력한 결과, 모돈 두수 감소에도 불구 전년 대비 돼지고기 생산량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대내외적인 농축산물 수급 불안정에도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국내 돼지고기 수급 안정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추석 이후 출하 물량 증가 및 소비 위축에 따른 한돈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생산비 여파에 부담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농가들의 고군분투가 빛을 잃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8. 30.]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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