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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급등…농가 80% 농가 ‘경영 위기’

작성일 2022-03-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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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비 급등…농가 80% 농가 ‘경영 위기’

올해 손익 분기 MSY 22두 추산
손익 분기 이상 농가 20% 미만
돈가 추가 하락시 연쇄 도산 우려


올해 국내 양돈장 손익 분기 생산성적은 최소 MSY 22두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절반 이상의 농가들이 MSY 20두 미만으로 예측되면서 금년 농가들의 적자 경영이 예고 되고 있다.

지난 1년간 배합사료업체들은 4번에 걸쳐 양돈사료 kg당 약 200원 가까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사료가격 인상 뿐만 아니라 인건비, 분뇨 처리비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생산비 항목들이 모두 줄인상되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생산성이 낮은 농가들은 올해 생산비 이하의 돈가 하락 시 존폐의 기로까지 내몰릴 것으로 우려된다. 

이와 관련, 이일석 카길애그리퓨리나 이사는 금년 국내 양돈농가들의 비육돈 생산비를 분석, 20년 지육 kg당 생산비는 3천700원대 전후에서 21년에는 사료가격을 포함 인건비, 자재값 상승 영향으로 생산비가 4천원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올해의 경우 추가적인 사료값 인상과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여 추정해 볼 때 지육 kg당 생산비는 4천7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금년 돼짓값 평균 4천500원을 기준, 최소 MSY 22두, 비육돈 사료효율 2.5 이상의 높은 성적을 내야 적자를 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MSY 22두 이상 농가들은 전체 농가 대비 약 20%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어, 돼지 생산비 인상에 대부분의 농가들이 생산비 상승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돈협회의 2021년도 한돈팜스 전산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MSY 성적별 농가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26두 이상=2.6% △24~25두=7.2% △22~23두=9.6% △20~21두=14.2% △18~19두=16.7% △16~17두=17.1% △16두 미만=32.5% 등으로 나타났다. 즉 MSY 22두 이상 농가는 불과 19.8%로 추정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적이 낮은 농가는 대부분 소규모 농장들로 돼지 생산비 급등이 지속되고 돈가가 작년(탕박 4천722원) 대비 하락할 경우, 연쇄 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양돈 전문가들은 과거 극심한 애그플레이션과 생산비의 급상승이 올해 재연되고 있어 한돈업계 전후방산업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일석 이사는 "현재 놓여진 경영난을 피해 가기는 어렵겠지만 낮은 생산성으로는 더 큰 위기를 맞게 되고 다시 사료가격이 내리고 돈가가 상승하는 시기가 온다 하더라도 손실을 회복할 기회를 찾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어려울수록 미래의 희망을 더 단단히 부여잡고 생산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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