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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피해 농가 권역화로 손실 눈덩이

작성일 2022-03-2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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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피해 농가 권역화로 손실 눈덩이

ASF 발생 이후 3년간 권역화 조치
출하‧사료환적‧지급률 저하 등 삼중고
업계, 방역 성실 이행 농가 완화해야


ASF 피해 지역의 권역화 조치로 농가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8대 방역 시설을 갖춘 농가들의 경우 권역화 조치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현재 경기북부권역의 양돈장들은 중점방역관리지구 방역 관리 강화 조치로 돼지 출하는 연천‧포천‧철원 등 4곳의 도축장에다 경기 남부 권역 내 도축장 2곳(삼성식품, 부천축산물공판장) 등 지정도축장으로만 출하해야 한다. 최근 지정 도축장 추가로 경기 북부지역 출하 대란은 일부 해소됐으나, 정부의 권역화 조치로 도축장 주변은 아수라장으로 변해 농가‧도축장 등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한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최근 경기북부농가의 지정 도축장으로 추가된 도축장 앞에서는 돼지 출하 차량 수십대가 대기하고 있다”며 “이는 경기 남부차량 마지막 도착 시까지 경기북부차량은 무한대기해야 하기 때문으로 정작 교차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아울러 경기북부차량의 장시간 대기로 도로 민원은 급증하고, 인근 식당에서도 불만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하 운전기사들은 해당 도축장 운행을 기피하며 운송비 상승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ASF 피해 지역의 출하 어려움과 함께, 사료 환적으로 인한 비용도 가중되고 있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사료 환적의 경우 사료 공장이 경기 북부에 없는 사료업체의 경우 환적을 통해 해당 농가에 공급, 사료비용이 kg당 25원~45원 추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타권역에서 후보돈 구입 시에도 환적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환적 비용이 두당 약 1만3천원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지정 도축장 출하에 따라 농가가 기존 출하하던 육가공업체와 계약하지 못하므로 지급률 약 2%가 하락, 두당 1만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이 경기북부‧강원북부 지역의 기약 없는 권역화는 가뜩이나 생산비가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한돈업계는 최근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2020년 이후 야생 멧돼지 발생은 줄고 있고, 농장 ASF 발생도 제로를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8대 방역 시설을 갖춘 농가 등 방역 정책을 성실히 행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환적 및 이동제한 제외 등 방역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하고 있다.

[양돈타임스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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