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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작성일 2022-02-0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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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줄이는 기술은?

단백질 적정 수준으로 급여
냄새 저감용 첨가제 활용
축사 외부 냄새 저감시설 설치
가축 분뇨 퇴·액비화할 때 
충분한 공기 공급해야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6일 가축 사양관리부터 농경지 환원까지 각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축산 냄새 저감 기술을 소개했다.

‘가축 사양 관리’ 중엔 단백질을 적정 수준으로 급여하고 축종별 냄새 저감용 사료 첨가제, 생균제 등을 급여하면 냄새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사료 내 영양소가 가축 장내에서 소화가 덜 된 채로 배설되면 냄새 물질이 발생하는데, 가축에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주면 성장도 크게 좋아지지 않을뿐더러 분뇨로 배출되는 냄새 물질이 늘어나게 된다.

‘축사 내·외부 관리’ 관련해선 내부는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외부에선 냄새 저감 시설을 설치해 냄새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산란계 농장에선 닭똥 옮기는 장치(계분 벨트)를 주기적으로 가동해 닭똥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돼지 농장에선 기존 가축을 모두 이동시킨 뒤 소독 후 새로운 가축을 들이고, 장기적으론 고압 세척을 한다. 또 내부를 밝게 유지해 오염된 곳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축사 외부에 바이오 커튼, 습식세정식 탈취탑, 방진막 등을 설치하면 냄새 물질이 주변으로 퍼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분뇨 처리’ 과정 중엔 가축 분뇨를 퇴·액비화 할 때 충분한 공기를 공급하는 등 양질의 비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건을 갖춰야 한다. 또 분뇨를 주기적으로 배출해 분뇨의 혐기소화(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를 막아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분뇨 농경지 환원’과 관련해선 가축 분뇨 퇴·액비를 농경지에 사용할 때는 겉층 거름주기(표층시비)보다 줄뿌림이나 토양 주입으로 하고, 뿌린 후 바로 흙갈이를 하면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유동조 축과원 축산환경과장은 “축산 냄새가 생기는 이유는 농장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농장주가 의지를 갖고 농장 상황에 맞는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축과원이 환경부 자료를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연간 4만여 건의 냄새 민원 가운데 축산 시설 관련 민원이 약 35%를 차지했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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