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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퇴비-익산군산축협 액비 품질 ‘최고’
작성일 2021-10-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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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퇴비-익산군산축협 액비 품질 ‘최고’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올해 축협에서 생산하는 최고의 퇴비에 군위축협 퇴비, 최고의 액비는 익산군산축협 액비가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축협의 퇴·액비 품질향상을 통해 경축순환농업 확대를 도모하고자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를 개최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류평가, 퇴·액비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자원화사업장의 공정관리·악취방지와 가축분뇨 판매, 살포량, 퇴·액비 유기질 함량, 중금속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하며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해 각 부문별 4개소, 총 8곳의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퇴비 부문 대상은 군위축협이 수상했고 논산계룡축협이 최우수상, 순천광양축협이 우수상, 양평축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액비 부문 대상은 익산군산축협이 수상했고 포천축협이 최우수상, 당진낙농축협이 우수상, 합천축협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축순환농업 확대를 위해서는 경종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의 퇴·액비 생산과 함께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축협이 생산하는 퇴·액비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양질의 퇴·액비로 경축순환농업을 선도해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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