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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재입식농가, 출하처 확대 요구

작성일 2021-10-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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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재입식농가, 출하처 확대 요구
 
10월 이후 출하 본격화
관내 도축장 과부하 우려
도축장 추가 등 대책 시급
 
10월 이후 ASF 재입식 농가들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역 출하처가 한정돼 있어 향후 도축 과부하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 출하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는 국내 ASF 첫 발생한 14개월만인 지난해 11월 경기북부지역 살처분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을 허용했다. 이에 피해 농가 260여 농가 중 100여 농가가 후보돈 재입식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재입식한 농가들의 출하가 이달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북부지역 출하물량을 관내 도축장들이 소화화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농가들이 사전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돈협회는 최근 경기북부 재입식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월별 출하계획을 조사한 결과 10월 이후 월 출하두수는 1만두를 시작으로 점점 늘어 월 평균 3만두를 상회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재 중점방역관리지구 방역 관리 강화 조치로 경기도 북부 지역 돼지 출하는 연천포천철원 도축장에서만 작업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재입식 농가들의 출하 증가로 해당 지역의 도축장이 과부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출하 지연에 따른 농가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당 농가들은 도축장 과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경기 남부 지역 도축장에도 출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한돈업계는 경기 북부 지역 재입식에 따른 도축장 추가 확보 및 도축 대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재입식 농가 도축장 출하처 확대 등이 필요할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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