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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권역 평가·현행화 실시

작성일 2021-10-06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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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권역 평가·현행화 실시
 
검역본부
 
경기남부·충청권에 돼지사육
농가·축산시설·차량 이동 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최신 역학 정보를 분석한 결과 경기남부·충청권에 돼지사육 농가와 축산시설이 가장 많이 위치하고 생축과 축산 차량의 이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역본부는 최근 구제역 특별방역과 관련해 최신 역학 정보를 이용한 구제역 방역권역 평가와 현행화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우제류 사육농가 157000호와 지난 3월부터 지난 8월 말까지 축산 차량 62000대의 이동 정보 1400만 건, 생축 이동 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경기남부·충청권에 돼지사육 농가와 사료공장, 도축장, 집유장 등이 가장 많이 위치해 있고 생축과 축산 차량의 이동이 가장 많았다.
 
구제역 방역권역 현행화는 지난해 5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개정에 따라 매년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대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현행화된 구제역 방역권역은 행정구역에 따라 전국을 5개 대권역과 10개 소권역으로 구분했으며 백신 접종 편의와 도축장 이용 등을 지난해와 비교해 소권역을 일부 조정했다.
 
올해 5개 대권역의 경우 경기북부·강원권, 경기남부·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권이며, 대권역을 2~3개로 세분한 10개 소권역은 경기북부권, 강원권, 경기남부권, 충남권, 충북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제주권 등이다.
 
방역 현장 관계자들은 데이터 기반의 위험도 관리를 통해 과거에 비해 구제역 방역 업무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졌고 전체적인 구제역 방역 역량이 강화됐다며 지속적인 데이터 기반 위험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방역권역과 역학 정보는 일시이동중지(standstill)·긴급백신 접종·중점방역특별관리지역 등 설정,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 우선순위 선정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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