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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물협회 “올해 미국산 옥수수 작황 양호”

작성일 2021-10-0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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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물협회 올해 미국산 옥수수 작황 양호
 
수확기 상황 보고
 
수요량 많고 품위도 우수
 
지역별 편차 소문도 있어
국내 사료업계는 예의주시

 
국내 사료 주공급원이 될 미국 옥수수의 생산량과 작황 상황이 양호하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알려왔다. 다만 국내 사료업계에선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곡물협회는 지난달 29‘2021/22 미국 옥수수 작황 및 곡물시장 전망 웨비나를 개최했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옥수수, 대두 등의 수확기를 앞두고 농장 탐방 동영상 등을 통한 현지 상황을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바이어들에게 미리 알리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선 미국 주요 콘밸트(세계 제1위 옥수수 재배지역)인 인디아나·아이오와·네브라스카 지역의 생산자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현지 작황 및 수확전망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아이오와주의 켈리 브런코스트 생산자는 현재 초반 수확기를 넘어가고 있는데 수확량이 좋고, 품위도 굉장히 양호하다고 전했고, 인디아나주의 폴 호젠 생산자도 옥수수 알갱이가 무겁고, 품질도 상당히 좋아졌다. 옥수수 무게 등을 봤을 때 향후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현지 관계자들은 역대급이라고 표현하며 현재 산지 상황이 매우 좋다고 알렸다.
 
현장 동영상을 본 김학수 미국곡물협회 서울사무소 대표는 현장의 옥수수 농장을 직접 방문한 느낌을 받았다. 현지 작황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올해 옥수수 품질이 매우 좋다고 예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사료업계에선 수확이 마무리 된 뒤 나오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매년 연말 한국사료협회와 미국곡물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공동세미나와 연초 작황보고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현지 상황이 분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료업계 한 관계자는 생산량과 품위가 최근 몇 년 평균보다 낫다는 말은 들리지만, 주별로 편차가 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좀 더 수확 진행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옥수수 생산 관계자들과 김학수 미국곡물협회 서울사무소 대표(사진 맨 처음) 등이 웨비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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