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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온라인경매 시범사업 추진

작성일 2021-09-29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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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온라인경매 시범사업 추진
 
농협 축산경제
비대면 유통 활성화 발 맞춘다
내년 4월 시행 목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코로나19가 앞당긴 축산물 비대면 유통 활성화에 발맞추기 위해 내년 4월 시행을 목표로 축산물 온라인경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나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도매시장 폐쇄로 인한 축산물 유통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경매에 이어 축산물 도매시장 내에도 온라인경매 플랫폼 구축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419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축산물 온라인경매 플랫폼 구축사업 시범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축산물 온라인경매 플랫폼 도입이 가시화됐다.
 
지난 914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는 시범사업 추진단 관계자들이 모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참여 기관 별 역할 정의, 도체 촬영 시점과 방식 논의, 과업별 우선순위 도출, 일정 수립,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 간 시스템 연계 내용 등이 논의됐다.
 
조철구 농협 축산물도매분사 공판지원팀장은 온라인경매가 도입되면 중도매인과 매참인들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영상과 품질 정보 등을 확인해 가며 PC나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축산물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육을 영상으로 촬영할 때 카메라 위치, 촬영 방식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의 데이터 공유를 위한 시스템 연계 방법 등 세부 추진 사항에 대해 매달 논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 안으로 온라인경매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4월 돼지에 한해 온라인경매 시범사업을 시행하며 온라인경매 활성화의 가능성, 효과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 보완 작업을 거쳐 2023년부터는 2~3개 공판장에 추가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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