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홍보/뉴스

배너광고

한돈뉴스

게시물 상세보기로 제목, 작성일,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제공합니다.

8월 한돈 리뷰...출하도 돈가도 '역대급'

작성일 2021-09-07 작성자 관리자

100

8월 한돈 리뷰...출하도 돈가도 '역대급'
 
142만두 전년비 5.4%↑…8월중 최대
536325%↑…4년만에 최고
 
8월 한돈 시장이 역대급 기록들을 쏟아냈다. 돼지 출하가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돼지 값은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월 돼지 출하두수는 1415천여마리로 전달 1347천마리보다 5%, 지난해 동월 134만마리 대비 5.4% 각각 증가했다. 특히 8월 돼지 출하가 140만마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월은 더위가 심하지 않아 출하가 원활했던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7월에 미처 출하되지 못했던 물량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이처럼 8월 출하는 늘었지만 돼지 값은 이례적으로 5600원대(245613, 315633)까지 오르는 강세를 지속했다. 그 결과 8월 평균 한돈 시세는 5363원을 기록, 한달전 5138원보다 4.4%, 전년 동월 4304원보다 무려 24.6% 상승했다. 특히 8월 한돈시세는 올 최고가는 물론 지난 178(5643) 이후 4년만에 가장 높은 월 평균가를 기록하게 됐다.
 
이 같은 강세는 연휴와 휴가철 수요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공급이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월말 한돈 재고가 36천여톤으로 일년전보다 48% 줄었는데 7~8월 돼지 출하물량도 276만마리로 일년전 283만마리보다 2.5% 감소했다. 8월만 보면 출하가 늘었지만 직전까지 누적된 공급물량 감소분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셈이다.
 
9월도 출하가 크게 늘지 않고 추석 전 국민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소비 측면에서는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분간은 강세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8월말 기준 돼지 출하두수는 1190만마리로 일년전 1198만마리 대비 0.6% 적었다.
 

[출처 : 양돈타임스 2021. 9. 7.]

목록
다음게시물 세계 축산관련업계는 지금?…양돈산업
이전게시물 농업관측센터 "9월 도매가격 5,000~5,200원.....이후 추가 하락"
전화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