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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측센터 "9월 도매가격 5,000~5,200원.....이후 추가 하락"

작성일 2021-09-07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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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측센터 "9월 도매가격 5,000~5,200.....이후 추가 하락"
 
하반기 돼지 도축 마릿수 및 돼지고기 수입량 증가 전망...추석 기간 중 조기 출하 당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9월 돼지 도매가격을 전월보다 낮은 5,000~5,2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후 10, 11, 12월은 4천 원대의 가격을 전망했습니다.

 돼지 도축 마릿수 전망(단위 천 마리)@농업관측센터

지난 3일 발표된 농업관측센터의 3분기 돼지 관측 자료에 따르면, 9월 돼지 도축 마릿수는 작업일수 감소로 전년(1496천 마리) 대비 5.0%~7.7% 감소한 138~142만 마리로 예측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10월부터는 도축 마릿수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156~160, 11165~169, 12167~171만 마리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모두 높은 수준입니다.
 
하반기 돼지고기 수입은 전반기(-8.5%)와 달리 지난해 같은 기간(133천 톤)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국 ASF 회복으로 인한 수입 오퍼 가격 하락과 국내 돼지고기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입니다.

 돼지 도매가격 전망(단위 원/kg)@농업관측센터

이에 따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95,000~5,200, 103,900~4,100, 114,100~4,300, 123,800~4,000원 등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농업관측센터는 "10월부터는 도축 마릿수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수요가 많은 추석 기간 중 조기 출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마지막인 4분기 돼지 관측 발표 예정은 1125일입니다.
 
[출처: 돼지와사람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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