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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축산 관련 데이터 디지털 전환 사업 ‘순항’

작성일 2021-08-31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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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축산 관련 데이터 디지털 전환 사업 순항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완료
4차 산업혁명 적극 대응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디지털 사업추진 기반 마련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그동안 기계화·규모화로 성장해 온 축산업에서 초지능·초연결·초자율 생명과학산업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축산·빅데이터 등 조직 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주력해 왔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1 축산디지털사업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축산경제통합시스템 확대,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NH하나로목장 구축
 
이번에 완료한 2단계 구축사업은 현장 사업지원 강화와 비대면 사업기반 마련, 축산경제통합시스템 확대를 목표로 낙농핵심DB, 한우친자유전체분석, 조사료종자 등 신규개발 부문 계란집하, 사료가공공통 등 이전개발 부문 축산자재몰, TMR사료, 한우프라자, 가축시장 고도화 부문 등 다양한 유형의 업무 관련 전산시스템이 통합 구축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비대면 생축 거래가 가능한 가축시장생축거래센터와 한우 개체정보·혈통정보 등 분석데이터 판정을 자동화한 한우친자유전체분석시스템, 젖소 개량·검정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낙농핵심DB, 기존 조사료 주문 시 수기로 주문·발주를 하던 시스템에서 전산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조사료종자 관리시스템 등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까지 상반기 구축을 완료로 진행하는 3단계 구축사업은 안성팜랜드 관련 전산시스템과 축산유통가격조사, 축산물통합구매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온라인보고회에서는 디지털 사업추진 기반 마련과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과 NH하나로목장 구축에 대한 현황보고도 이어졌다.
 
스마트가축시장 플랫폼은 원격으로 가축시장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전국 가축시장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경매 실황 중계·보안성 강화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가축시장 신뢰도를 제고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하나로목장은 개체관리·발정탐지·CCTV·환경관리·사료빈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 삼아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으로, 미래 축산 선도와 농가 생산성 향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축산경제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이 어느덧 2단계 구축까지 완료하게 됐다앞으로도 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차별화된 축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산스마트팜 ICT장비 관련 업체와 MOU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경제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에 이어 지난 26일 축산분야 스마트팜 도입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ICT장비 업체인 동방에스앤디, 우양코퍼레이션, 와이에치데어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구축하고 있는 스마트팜토탈솔루션 NH하나로목장과 스마트팜 ICT장비로 수집되는 농장 데이터의 연계와 이용농가 교육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농협 축산경제는 향후 세 곳의 업체에서 판매하는 한우·젖소 발정탐지기에서 수집되는 가축의 체온, 움직임, 발정·질병 알람 등의 데이터를 NH하나로목장과 공유할 계획이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젖소 사육 농가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농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축우 개체관리와 농장에 설치된 ICT 장비 조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 축산경제는 오는 11월 평창영월정선축협과 당진낙농축협을 통해 NH하나로목장의 첫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농장주가 NH하나로목장을 통해 농장에서 관리하는 가축의 개체정보와 통계자료를 비롯한 발정탐지기 데이터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면 기존에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MOU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스마트팜 데이터 연계 ICT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대 농가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희관 농협 축산디지털사업단장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고희관 농협 축산디지털사업단장과 임진성 우양코퍼레이션 대표, 김경태 농협 축산지원부장, 윤수진 동방에스앤디 본부장, 이두형 와이에치데어리 대표(사진 왼쪽부터 )가 지난 26일 스마트팜 도입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농수축산신문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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