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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온라인 마권 발매 법안 통과 촉구

작성일 2021-06-23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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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단협, 온라인 마권 발매 법안 통과 촉구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마 매출이 급감해 지난해 말 산업 피해액이 76000억 원에 달하면서 축산관련단체가 경마 산업 활성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이하 축단협)은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경륜·경정은 지난 5월 온라인 발매 도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경마만 온라인 발매가 불가하다고 반발했다.
 
축단협에 따르면 경마 수익금으로 매년 축산발전기금 1000억 원이 출연됐지만 지난해부터 한푼도 출연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경마 중단으로 국내 말 생산 축산농가의 절반이 폐업했고 남은 농가들도 손실 누적으로 인해 파산 위기에 몰려있다.
 
이와 함께 승마장 운영업, 말 유통업 등 말 산업 관련 전후방산업의 사업장 2500여 개와 종사자 24000명이 생계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농식품부의 ‘2021년도 축산발전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축산발전기금 수입은 554억 원 규모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차입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7.8%나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반지출(사업비)의 경우 전년대비 1.7% 증가에 그치고 있으며 축산업경쟁력제고사업비 중 보조사업은 전년대비 4988억 원(17.4%)이나 삭감됐다.
 
특히 축산발전기금의 여유자금은 전년대비 53.4%나 감소해 기금 운용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축단협은 마사회가 설립 목적대로 경마 산업의 기반 유지와 축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국회 계류 중인 온라인 마권 발매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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